핸섬가이즈 자칭 터프가이 재필과 섹시가이 상구. 현실은 잊지 못할 첫인상으로 이사 첫날부터 동네 경찰 최 소장과 남 순경의 특별 감시 대상이 되지만, 꿈꾸던 유럽풍 드림하우스에서 새출발한다는 것에 그저 행복하기만 하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물에 빠질뻔한 미나를 구해주려다 오히려 납치범으로 오해받는 상황이 이어진다. 한편 미나를 찾으러 온 불청객들을 시작으로 지하실에 봉인되어 있던 악령이 깨어나며 어두운 기운이 집안을 둘러싸기 시작하는데…
영화 "핸섬가이즈" 소개
줄거리
재필 & 상구는 험악한 외견과는 달리 순한 사람들로, 아까 해프닝도 그저 상구의 외모를 보고 깜짝 놀라 자빠진 미나를, 상구가 일으켜주려고 했을 뿐이었으며, 재필은 그저 아이들이 먼저 상구에게 폭행을 하려고 하니까 이에 맞대응한 것이었다. 그들은 차를 몰고 가다가 미나 일행이 죽이고 그대로 방치한 검은 염소 시체를 발견한다...
등장인물
강재필 (이성민) 전원생활을 위해 이사온 남자
박상구 (이희준) 전원생활을 위해 이사온 남자
김미나 (공승연) 친구들과 여행하러 온 여대생
남동윤 (이규형) 파출소 순경
영화가 주는 메시지
B급 감성이 느껴지는 코미디 영화인 만큼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장면이나 대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취향에 맞지 않다면 무조건적으로 싫을 수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B급 호러 코미디 장르가 취향에 맞는다면 정말로 웃기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평가 받는다.
추천 및 평가
개봉시기가 계속 미뤄져 2024년에 개봉하게 되었지만 국내에 몇 안되는 호러 코미디물로 성공을 거두었다. B급 감성이 느껴지는 코미디 영화인 만큼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장면이나 대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취향에 맞지 않다면 무조건적으로 싫을 수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B급 호러 코미디 장르가 취향에 맞는다면 정말로 웃기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평가 받는다. 특히 배우 이성민, 이희준의 호연을 비롯하여 공승연의 새로운 모습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후반부 박지환이 연기한 경찰 소장의 열연 역시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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